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 마태복음 28:18-20 -
총장 인사말
샬롬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된 한국의 형제자매들에게 그 이름으로 평강의 인사를 전합니다.
주 예수님의 생명의 복음이 동쪽 끝에 있는 한국 땅에 편만이 전파되어 곳곳에 그의 몸 된 교회를 세워주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찬양하며, 이 곳 이스라엘에도 한국 땅에 허락하신 그 충만한 복음의 역사를 허락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의 눈과 귀에 예수님과 그분의 말씀은 가려져 있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가정과 학교와 회당과 거리와 언론매체에서 예수님의 이름은 들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신약성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없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지난 2000년 동안 유대인들의 삶 바깥으로 내몰리셨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히브리어로 ‘예슈아’라고 부르는 예수님은 더 이상 이스라엘 유대인들에게 감춰진 비밀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따랐던 초대 유대인 제자들이 예루살렘에서 복음을 선포한지 2000년이 지났고, 그 복음은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렀습니다. 온 세계를 돌아 이제는 시온 땅에서 메시아의 복음이 다시 한 번 선포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성서대학과 원포이스라엘 사역을 통하여 복음이 유대인들과 아랍인들에게 전해지도록 하셨습니다. 주께로 돌아오는 사람들을 제자 삼게 하시고, 지금 세대와 다음 세대의 영적 지도자들을 훈련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혁신적인 방법과 기술을 사용하여 다시 한 번 세상을 향해 하나님의 말씀을 시온에서 선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 가시는 이 역사에,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을 위해서 우리 모두가 하나가 되는 이 부르심에 여러분 개개인을 초대합니다.